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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C 피터 쵸우 대표가 KT를 통해 30일 출시한 ‘HTC디자이어HD’를 소개하고 있다. |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www.htc-korea.com/desirehd)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한 신제품 ‘HTC 디자이어 HD’를 KT를 통해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인 4.3인치 화면에 1GHz 퀄컴 프로세서,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췄으며, 자체 개발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HTC 센스’ UX(Users Experience, 사용자 경험)가 업그레이드돼 탑재됐다.
HTC 피터 쵸우 대표는 “클라우딩 서비스인 ‘HTC센스닷컴’을 포함해, 새로워진 ‘HTC 센스’ UX는 제품의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려 사용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HTC의 고객중심 경영철학은 꾸준한 제품 판매로 이어졌고, 이는 ‘HTC 디자이어 HD’와 같이 혁신적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KT 표현명 사장은 “국내 최대인 4.3인치 대화면에 뛰어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가진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게 됐다”며 “이번 ‘HTC 디자이어 HD’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스마트폰 리더인 HTC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들이 모바일 원더랜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HTC디자이어HD’는 선명한 4.3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돌비 모바일 시스템, SRS 가상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탑재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또한 최신 멀티미디어 솔루션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을 통해 영화, 사진, 음악 등을 TV로 감상할 수 있다.
최초로 1GHz 퀄컴 8255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적용했고, 720p HD 동영상 촬영과 듀얼 플래시라이트, 얼굴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800만 화소 카메라가 내장돼 있다.
‘HTC 센스’ UX는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접하고,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카메라로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다양한 영상효과가 추가됐다.
새로운 지도 위젯인 ‘HTC 로케이션’이 내장돼 버퍼링이나 로밍요금 부과 없이 간편하고 빠른 지도 검색이 가능하다. 이용 중 전화가 오더라도 지도 화면이 유지되고 목적지까지 경로를 한 눈에 보여주는 등 내비게이션으로도 손색이 없다.
류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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