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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린, 최희서·박은지와 한솥밥… 씨앤코이앤에스와 전속계약

입력 : 2018-05-11 10:05:41 수정 : 2018-05-11 10: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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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배그린이 최희서, 박은지 등이 소속된 씨앤코이앤에스(C&CO ENS)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해 2007년 CF ‘SK영상통화 완전정복‘에서 다양한 표정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드라마 ’친구‘, ’미남이시네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웃어요 엄마‘, ’최고다 이순신‘, ’옥중화‘, 영화 ’검은손‘, ’세포의 기억‘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배그린은 출중한 연기력은 물론 바비인형같은 몸매와 마스크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다채로운 매력을 소유한 배우 배그린의 영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그녀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어 한 단계 더 발전할 그녀의 힘찬 날개짓이 기대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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