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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직 개그맨 배동성 AED 전도사로

입력 : 2018-05-03 16:00:13 수정 : 2018-05-03 16: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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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따서 ‘DJ bebe DS’라는 이름으로 싱글 앨범을 발표한 개그맨 배동성(사진)이 라디안큐바이오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명 ‘하트가디언’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이 캠페인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장비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는 취지다. 특히 AED 장비를 활용해 생명을 구한 이들을 찾아 알리는 ‘이 시대의 영웅 하트가디언’ 시상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12번째 주인공이 가려졌다.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ion)는 응급한 상황에서 심장질환으로 심장이 박동을 멈추고 산소공급이 중단됐을 때, 자동으로 환자 심장의 리듬을 분석하고 필요 시 전기 충격을 전달해 심장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사용하는 세계적인 응급 의료기기다. 선진국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법안을 통과 시켜, 의무설치 지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라디안큐바이오는 터키의 썬메디칼과 AED 장비 수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고, 미주와 유럽을 중심으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

배동성은 “마라톤 행사에서 사회를 보거나 같이 참여하다 보면 혹시나 있을 위급한 상황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가 생명을 구하는 필수장비’라고 생각했다”며 “다양한 기업과 현장에서 많은 위급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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