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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러블리 호러블리’ 물망…박시후와 호흡 맞추나

입력 : 2018-04-27 13:58:10 수정 : 2018-04-27 14: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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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송지효가 ‘러블리 호러블리’ 물망에 올랐다.

27일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송지효가 KBS 2TV 새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제안을 받았으며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마는 신기 있는 글을 쓰는 드라마 작가가 대본을 쓰면 기이하게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을 그리는 호러 로맨스로 강민경 PD가 연출을 맡고 박민주 작가가 펜을 잡았다. 오는 8월 KBS 2TV 방송 예정이다.

송지효가 제안 받은 역은 대한민국 방송계의 지리멸렬한 유령 작가 지을순 역이다. 상대 남자 주인공은 지난 9일 배우 박시후가 캐스팅 물망에 오른 상태. 송지효가 이번 제안을 받아드린다면 2013년 KBS 2TV ‘천명’ 이후 5년 만에 지상파 복귀가 이루어지는 셈. 또한 송지효와 박시후가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어떤 연기 호흡이 펼쳐질지도 관심사.

송지효는 2001년 잡지모델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2003년 영화 ‘여고괴담3’로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드라마 ‘궁’ ‘강력반’ ‘구여친클럽’ ‘이번주아내가바람을핍니다’ 등을 비롯해 영화 ‘쌍화점’ ‘색즉시공2’ ‘자칼이 온다’ ‘신세계’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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