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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지금 이 순간… 황금기 맞은 '나 혼자 산다'

입력 : 2018-04-13 21:00:31 수정 : 2018-04-13 21: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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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진정한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 전현무를 필두로 한혜진,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헨리 등 다양한 스타들의 일상을 시청자와 교감하고 공감하며 인기 예능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무지개 모임으로 불리는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헨리의 팀워크가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하고 있고, 빅뱅 승리와 동방신기, 다니엘 헤니, 김사랑 등 중간중간 등장하는 스타들의 싱글 라이프가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 결과 '나 혼자 산다'는 지난해 MBC 연예대상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며 진정한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 또 '무한도전' 종영 이후 MBC 대표 예능으로 떠오르는 등 달라진 입지가 유독 눈길을 끈다.

그 때문일까. '나 혼자 산다'는 각종 설문조사에서 인기 예능으로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실제로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대한민국 남녀 2만5000명에게 조사한 결과, ‘나 혼자 산다’가 12.8%로 4월 첫째주 가장 재밌었던 예능 1위로 손꼽혔다.

실제로 5주년 특집 3탄 LA여행에서 다니엘 헤니의 본격적인 합류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안겨준 '나 혼자 산다'는 다니엘 헤니가 출연하는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세트장부터 영화 ‘라라랜드’에 나온 식당까지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기나긴 하루 일정을 마치고 도착한 숙소는 탁 트인 전망과 이국적인 풍경, 모던한 내부를 자랑하고 있어 시청자들이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여기에 '무지개 모임' 멤버들의 케미까지 더해지면서 '나 혼자 산다'의 재미가 더욱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불금을 뜨겁게 불태우는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 혼자 산다'. 요즘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진정한 국민 예능으로 떠오르고 있어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크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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