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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윤두준의 구대영, 또 한 번 ‘식샤’ 시리즈 살릴까

입력 : 2018-04-11 16:03:32 수정 : 2018-04-11 16: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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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식샤를 합시다3’를 통해 또 한번 배우로 돌아온다.

7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는 1인 가구 먹방 라이프를 중심으로 한 소소한 일상을 그리는 드라마로 1, 2시즌에 모두 출연했던 윤두준이 다시 한번 함께한다.

앞선 시즌들에서 윤두준은 전설의 식샤남 구대영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생활연기는 물론 각 시즌의 여자 주인공이었던 이수경 서현진과의 찰떡케미까지 선보이며 연기력과 매력을 모두 인정 받으며 연기자로 우뚝 섰다. 더불어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가 다양한 캐릭터들의 음식 라이프를 그렸던 만큼 윤두준이 선보인 야무진 먹방 연기 역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의 흥행을 이끌어냈다.

때문에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에 있어서는 결코 빠질 수 없는 마스코트가 된 윤두준이 이번 시즌에도 참여하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 이번 시즌의 여주인공으로는 백진희가 발탁, 상큼발랄한 매력을 자랑하는 백진희와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윤두준은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를 통해 첫 지상파 주연에 도전, 섬세한 감정과 눈빛 연기로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인공으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발휘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이에 ‘식샤를 합시다3’를 통해서는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매력의 구대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매 시즌 러브라인을 그렸던 여주인공이 바뀌면서 계속해서 구대영의 이미지만 소비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다. 과연 이번 시즌을 통해 다시 구대영으로 돌아올 윤두준이 여전한 혹은 그 이상의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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