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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임신 6주’ 한채아 VS ‘성추행 인정’ 김생민

입력 : 2018-04-08 13:13:21 수정 : 2018-04-08 13: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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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에는 스타들을 웃고 울게 만든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임신 소식을 전한 한채아부터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 김생민 등이 온탕과 냉탕을 오간 것.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차세찌와 결혼’ 한채아, 임신 6주

배우 한채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채아는 지난 4일 전 자신의 SNS에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오는 5월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No.2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 성료

남측 예술단이 평양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했다. 윤상이 음악감독을 맡은 예술단에는 조용필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알리 레드벨벳 등이 참여해, 지난 1일과 3일 각각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공연을 펼쳤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도 공연을 관람했으며 이후 남측 예술단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No.3 샤이니 온유, 성추행 논란 ‘무혐의 처분’

그룹 샤이니의 멤버 성추행 혐의와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 6일 검찰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된 온유에 대해 검찰은 피해자가 제출한 고소 취하서와 본인 진술 등을 토대로 온유에게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리며 수사를 종결했다. 이로써 온유는 지난해 8월 성추행 혐의에 휘말린 지 약 8개월 만에 혐의를 벗게 됐다. 

▼No.1 김생민, 성추행 인정 활동 중단

제1의 전성기를 맞아 활약하고 있던 방송인 김생민이 10년 전 성추행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김생민은 2008년 가을 한 방송 프로그램 회식 자리에서 여성 스태프 두 명을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생민은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잘못된 행동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사과했다. 더불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No.2 김흥국, 상습 성추행 ‘또 폭로’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김흥국에 대한 또 다른 성폭력 제보가 전해졌다. 김흥국과 30년지기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김흥국은 술자리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술을 먹는 분위기를 만들어 여성이 술에 취해 정신을 못 차릴 정도가 되면 추행했다”고 성추행이 상습적이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흥국 측은 “최근 있었던 가수협회 징계와 관련 김흥국을 무너뜨리려는 음해”라고 강력히 반박했다.

▼No.3 임슬옹, 보충역으로 병역 편입 처분

지난해 11월 입대한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보충역으로 병역 편입 처분을 받았다. ‘12번째 갈비뼈 증후군’으로 불리는 갈비뼈 신경이상 희귀 질병으로 지속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슬옹은 지난 2011 극막동통 증후군, 디스크 내장증, 후관절 증후군, 불규칙적 가슴 통증, 만성적인 통증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입대 후 훈련을 받으며 증상이 악화됐고, 군 생활과 치료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에 따라 현역병 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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