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하나로의료재단, ‘2018 윤경 CEO 서약식’ 동참

입력 : 2018-03-30 03:00:00 수정 : 2018-03-29 16:53:4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정희원 기자]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이 지난 28일 진행된 ‘2018 윤리경영 CEO서약식’에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

서약식은 윤리경영SM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기업·기관 등이 윤리경영 의지를 다지고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윤리문화 전파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행사는 ‘사람과 윤리가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잡았다.

이날 서약식에 참석한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설립된 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재단 관계자는 “하나로 의료재단은 정밀진단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를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고 했다.

재단은 저소득층 아동 및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향한 의료 공익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가령 국제구호단체 인터내셔널 에이드 한국본부와 2011년부터 열악한 생활환경에 노출된 이주노동자와 탈북여성에게 자궁암·난소암·갑상선암 및 성병검사 등 무료검진을 제공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한국국제협력단 초청 개발도상국 연수생들에게 2012년부터 매년 1억400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재단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4월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happy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