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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강다니엘을 끌어들이는 이유는 뭘까

입력 : 2018-03-25 16:04:57 수정 : 2018-03-25 16: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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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래퍼 육지담이 강다니엘과 연인 관계였음을 재차 언급했다.

육지담은 25일 자신의 블로그의 댓글을 통해 “‘프듀2’ 촬영 들어가기 전에 헤어진 거 맞고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사귀었다. 캐스퍼는 거짓말 한 적 없고 거기서 확산된 말들을 루머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티내고 싶어서 악플러들과 싸웠나보다. 내가 미쳤었다. 인기에 눈이 멀어 그만 잠시 티를 내고 싶었나보다. 하, 왜 그랬을까”라고 덧붙였다.

육지담의 강다니엘과의 열애 주장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달에도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의 인연을 공개해 화제가 된 것. 육지담은 지난 2월 한 네티즌이 게시한 ‘강다니엘 빙의글’ 내용이 자신의 이야기라며 주장했다. 이와 관련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과거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일부 인정한 바 있다. 빙의글이란 주로 팬들이 스타를 주인공으로 설정한 뒤 쓴 허구적 이야기를 말한다.

이어 육지담은 최근 미국에서 미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CJ 및 YMC엔터테인먼트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한 달여간 정신병원에 입원했으며 조울증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엠넷 ‘언프리티랩스타3’ 출연 당시 소속사가 CJ E&M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고 했으며 앨범 준비에서도 마찰을 빚은 사실을 공개했다. YMC 측은 “육지담과는 회사차원에서 연락조차 한 바가 없기 때문에 어떤 사과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후 육지담은 “얼른 미국 다시 가고 싶구나. 이제 괜찮음”이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기.

육지담은 2014년 고등학생 시절 CJ E&M 계열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같은 방송사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과 3에 등장한 바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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