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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하현우♥허영지→신소율♥김지철, 쿨한 인정이 대세

입력 : 2018-03-02 18:12:13 수정 : 2018-03-03 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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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이틀 새에 두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1일 스포츠월드의 단독 보도로 전해진 가수 하현우와 허영지의 열애 소식에 이어 2일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배우 김지철의 열애 소식 또한 전해진 것.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상한 가수’의 출연을 통해 만난 하현우와 허영지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열애중인 것이 맞다.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한 가수’에 판정단으로 출연한 하현우는 무명 가수의 생활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을 남겨 프로그램 흥행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허영지는 특유의 유쾌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출연자,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런 서로의 모습에 두 사람은 호감을 느꼈다고. 13살이라는 나이차에도 금세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방송 당시 허영지가 공개한 ‘수상한 가수’ 출연진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들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신소율과 김지철 역시 솔직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신소율의 소속사 측은 “배우 신소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전했다”며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순부터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배우로써 서로의 고민과 위로를 나누며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솔직하고 털털하기로 잘 알려진 신소율과 김지철의 성격대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렇듯 두 커플이 쿨한 열애 인정으로 당당히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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