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온탕냉탕]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VS 이현주 감독 '영화계 은퇴'

입력 : 2018-02-11 13:00:00 수정 : 2018-02-11 16:11:3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에는 스타들을 웃고 울게 만든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예능에서 만나 실제 결혼을 하게 된 김국진 강수지 커플부터 성 범죄 전력이 드러나 영화계를 은퇴하게 된 이현주 감독 등이 온탕과 냉탕을 오간 것.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김국진♥강수지, 오는 5월 결혼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오는 5월 결혼한다. 현재 구체적인 날짜는 조율 중이며 따로 예식은 올리지 않을 계획인 것. 두 사람은 프로포즈 없이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됐으며 5월, 김국진이 강수지의 새 집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등장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치와와 커플’로 사랑받았다. 이후 이듬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No.2 동방신기, 15년 의리 지켰다…재계약

그룹 동방신기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지난 2004년에 데뷔해 앞으로도 SM과 의리를 지키게 됐다. 지금까지 공식으로 함께 한 시간만 15년. 소속사 측은 “동방신기는 기존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있음에도 군 제대 후 장기적인 활동과 미래 비전에 대해 SM과 교감, 빠르게 재계약을 진행해 SM과의 깊은 신뢰와 애정, 완벽한 파트너십을 재입증했다”고 자평했다. 동방신기는 3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중이다.

▲No.3 소유진, 셋째 출산 소식 전해…다둥이 엄마

배우 소유진이 셋째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소유진 소속사 SOPM은 지난 9일 “소유진이 지난 8일 서울 모 산부인과에서 3시간 동안의 진통 끝에 건강한 셋째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남편인 외식사업가 백종원 역시 소유진의 진통 내내 곁을 지켰으며 매우 기뻐했다는 것. 현재 소유진과 아이는 건강한 상태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아들 1명과 딸 1명을 슬하에 두고 있다.


▼No.1 ‘성범죄 논란’ 이현주 감독, 영화계 떠난다

성범죄 논란을 일으킨 이현주 영화감독이 은퇴를 선언했다. 이 감독은 지난 8일 입장문을 내고 “그 날의 일을 전하는 데 급급한 나머지 피해자와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느꼈을 고통을 간과했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저희 행동들은 너무도 커다란 상처를 줬음을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감독은 이 일에 책임을 지고 더는 영화 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과거 2015년 이 감독은 동성 A씨를 상대로 준유사강간(최종확정 혐의)을 저질렀다.

▼No.2 이민호 수지, 재결합설에…“사실무근”

후폭풍이 크다. 헤어진 후에도 열애설이 제기되는 커플이 있다. 배우 이민호와 가수 수지의 이야기다. 두 사람은 최근 한 매체에 의해 재결합설이 보도됐다. 하지만 이민호 측은 “수지와의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 둘이 데이트를 즐겼다거나 하는 것 또한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2015년 해외 데이트 사진이 보도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총 3년간의 공개 연애를 마치고 이별 소식을 전했다.

▼No.3 정석원,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

배우 정석원이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지난 8일 인천공항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앞서 정석원은 이달 초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 화장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같은 제보를 사전 입수해 세관과 공조해 정석원을 공항에서 체포한 것. 서울지방경찰청 측은 “정석원이 마약 투약 사실을 시인했다.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