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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하영 독감으로 'MBC 가요대제전' 불참

입력 : 2017-12-31 17:58:21 수정 : 2017-12-31 17: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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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멤버 하영의 독감으로 걸그룹 에이핑크가 ‘2017 MBC 가요대제전’에 불참한다.

31일 에이핑크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하영이 독감으로 인해 출연이 예정됐던 ‘2017 MBC 가요대제전’ 출연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금일 진행예정이었던 MBC 가요대제전은 멤버 하영양의 건강상의 이유로 멤버 전원 참석이 불가능하다. 해당 질병은 전염성이 있는 이유로 격리 조치가 필요, 금일 스케줄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하영을 제외한 5명(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은 녹화 예정 장소 인근에서 간단히 팬들과의 인사를 가졌다.

이어 에이핑크 리더 초롱은 SNS를 통해 “최대한 다섯명이라도 무대에 서보려고 노력했지만 방송국 사정상 그게 잘 안 된 것 같아요. 정말 미안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에이핑크는 내년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PINK SPACE 2018’을 개최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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