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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YG 나왔다…14년 만에 새 소속사 물색

입력 : 2017-12-12 10:52:57 수정 : 2017-12-12 1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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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구혜선이 14년동안 함께한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YG는 약 14년간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함께한 구혜선 씨의 의견을 존중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YG가 아닌 새로운 환경에서 일하고픈 구혜선의 바람과 재계약 의지가 자신들이 아닌 구혜선에게 있었음을 동시에 알리는 문구다.

이어 “YG는 구혜선 씨가 새로운 활동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힘껏 응원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구혜선은 20세에 YG엔터테인먼트와 만나 34세에 새둥지를 찾게 됐다. 1인 소속사의 가능성을 점치는 관계자도 있다. 본업인 연기 외에도 미술, 음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온 구혜선이니만큼 향후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2004년 시트콤 ‘논스톱5’로 배우로 데뷔한 구혜선은 드라마 ‘서동요’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해 배우 입지를 다졌다. ‘유쾌한 도우미’ ‘요술’ ‘당신’ ‘복숭아 나무’ ‘기억의 조각들’ ‘다우더’ 등 영화 감독으로서 역량도 드러내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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