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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 강다니엘X이상우, 뜻밖의 케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입력 : 2017-09-07 11:14:10 수정 : 2017-09-07 11: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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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과 배우 이상우가 16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는 케미를 선보였다.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연예계 대표 집돌이 이상우, 용준형, 시우민, 박재정, 강다니엘의 출연과 더불어 조정치까지 합류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이불 밖은 위험해’ 3회에서는, 막내 집돌이 강다니엘의 쉴 새 없는 먹방이 그려진다. 앞서 인터뷰를 통해 가장 좋아하는 간식으로 꼽은 젤리를 항상 입에 물고 있는 건 기본이고 토스트 곱빼기, 백숙, 아이스크림 한 통, 컵라면에 푸짐한 바비큐와 맥주 등을 하루 종일 먹으며 ‘프로 먹방러’로 손색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맏형 이상우는 첫 리얼리티 예능 출연에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조각 같은 외모와 남성미 넘치는 피지컬 뒤에 가려져 있던 의외의 허당 매력과 소심함이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주고 있는 것. 그는 조용히 동생들을 관찰하며 챙겨주는 큰형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한편, 소소한 MT게임을 못해 시무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상우의 허당스러운 모습 옆에는 항상 강다니엘이 있었다. 웃음 장벽이 낮은 것으로 유명한 그는 이상우의 이런 작은 행동에도 박수를 치며 폭소를 터트렸는데, 이번 주에는 16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큰형과 막내의 특별한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10일 밤 11시 방송.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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