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군함도’의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송중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극 중 역할을 위해 몸무게를 감량했던 이정현은 “43kg 안팎으로 나갔다. 위안부 피해자분들도 밥을 못 드셔서 마른 분들이 많았다. 다큐를 보고 저도 살을 빼면 좀 더 아픔을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한 36.5kg 정도로 뺐었다”고 밝혔다.
이어 “극 중 조단역 하시는 분들 모두 20~30kg 뺐던 것 같다. 저는 게임이 안 된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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