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은 19일 “송민호 소원을 계기로 ‘신서유기 외전’이 기획된다”며 “국내외를 배경으로 ‘신서유기’ 멤버들이 그 동안 하고 싶었던 꿈을 이뤄주는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민호의 ‘꽃보다 청춘’도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지며, 장난처럼 나왔던 강호동의 ‘강식당’ 또한 현실화된다. 이외의 구체적 아이템과 편성시기는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그 동안 방송을 통해 멤버들이 농담식으로 이야기했던 아이템들이 신서유기스럽게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화제를 모았던 외제차 사건으로 인해 시작되어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예상치 못한 일이지만 재미있는 시도가 될 것 같다”며 “’신서유기스러움’을 잃지 않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방송한 ‘신서유기4’ 6회의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은 평균 4.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최고 5.5%를 기록하며 전 시즌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다음 방송에서는 바다가 아닌 베트남의 산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시즌의 2부가 시작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