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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이불밖은 위험해' 확정… MBC 출연 포문 열리나

입력 : 2017-07-18 09:41:38 수정 : 2017-07-18 14: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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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MBC 파일럿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이불 밖은 위험해’ 제작진과 미팅을 가지며 출연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촬영 시기 및 장소 등을 최종 조율하고 있는 상태.

과거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인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MBC 예능과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 하지만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배출한 워너원이 첫 MBC 예능의 포문을 열게 된 것이다. 앞으로 워너원이 MBC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에도 모습을 비출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 워너원은 tvN ‘SNL코리아’ ‘택시’ KBS ‘해피투게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주로 집에서 시간을 즐기는 연예인의 일상을 담는 관찰 예능이다. 이달 말 촬영 예정.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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