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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구구단 미나, 첫 연기도전 ‘20세기 소년소녀’ 아역 캐스팅

입력 : 2017-07-12 09:22:38 수정 : 2017-07-12 10: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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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미나가 연기에 도전한다.

12일 구구단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미나가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 캐스팅 됐다. 주인공을 맡은 한예슬의 아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앞서 배우 한예슬과 김지석이 각각 아이돌 출신 배우 사진진, 애널리스트 출신 투자전문가 공지원 역으로 캐스팅된 작품이다.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년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다.

미나는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현재 구구단으로 활동 중이다. KBS 2TV ‘학교2017’에 출연하는 구구단 멤버 김세정에 이어 두 번째로 연기에 나선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응답하라 1997’ 등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등의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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