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는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마지막처럼'으로 마마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수상 직후 블랙핑크는 "양현석 회장님, 테디 오빠, 항상 뒤에서 노력해주는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무엇보다 블랙핑크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과정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눈시울을 살짝 붉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신곡 '마지막처럼'을 발표하고 여름 가요계 공략에 나섰다. '마지막처럼'은 뭄바톤, 레게,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블랙핑크가 발표한 곡들 중 가장 빠르고 켱괘하다. 이를 통해 블랙핑크는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에 이어 '마지막처럼'으로 4연타 히트를 기록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한층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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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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