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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클락, 오는 6월 3일 이색 팬미팅 펼친다

입력 : 2017-05-30 15:31:19 수정 : 2017-05-30 15: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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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세븐어클락의 소속사 스타로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6월 3일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이색 팬미팅을 준비 중에 있다고 30일 전했다.

최근 SBS MTV ‘더쇼’를 마지막으로 앨범활동을 마무리한 세븐어클락은 활동기간동안 함께해준 팬들을 위한 이색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븐어클락의 공식 팬클럽 ‘로즈’와 함께하는 이번 팬미팅은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진행된다. 이번 팬미팅은 세븐어클락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아 학교보내기’ 캠페인 ‘스쿨미’의 홍보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스타와 팬의 만남과 소통뿐만 아니라 ‘스쿨미’ 캠페인에 대한 설명과 진지한 토론이 함께 할 예정이다.

스타로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멤버들이 팬들과의 만남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어 했다”며 “팬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도 사회적인 문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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