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가요관계자는 15일 스포츠월드에 “비아이지(제이훈,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가 새 앨범을 23일 발표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간을 가졌던 국민표가 합류, 완전체 비아이지로 컴백한다”고 전했다. 앞서 국민표는 컴백 준비와 잦은 해외 스케쥴로 인해 급격한 건강악화를 보여 잠정 휴식기간을 가진 바 있으며, 비아이지는 지난 활동에서 국민표를 제외한 4인조로 활동했다.
비아이지의 새 앨범 발표는 지난 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1,2,3’ 이후 3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을 위해 비아이지는 짧은 공백기 동안 음악과 퍼포먼스에 집중했고, 건강을 회복한 국민표가 합류하면서 팀워크도 한층 좋아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올해로 데뷔 4년 차를 맞은 만큼, 대세 아이돌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아이지는 한한령 속에서도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비아이지는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유쿠에서 지난 3월 공개된 ‘Kbeat 중한형제 2017 – B.I.G’ 편으로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GH엔터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