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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행보, 팬미팅 이어 이번에는 '전 연인 재판 증인' 출석

입력 : 2017-05-01 18:37:12 수정 : 2017-05-01 18: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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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제공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A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오후 서울 동부지방법원 303호(형사4단독)에서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김현중은 검찰 측의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현중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앞서 김현중과 A씨는 2014년 8월부터 법정공방을 벌여왔다. A는 김현중을 상대로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고 자신이 김현중의 친자를 임신했지만 폭행으로 유산됐다고 주장, 16억 원 민사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후 A씨는 6억 원의 합의금을 받은 후 형사 고소를 취하했지만 다시 김현중에게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8월 재판부는 A씨에게 ‘김현중에게 1억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A씨 즉각 항소하며 항소심의를 받게 됐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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