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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하균-김고은, 열애 8개월 만에 결별 "연인에서 선후배로"

입력 : 2017-03-22 09:19:03 수정 : 2017-03-22 09: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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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커플 신하균과 김고은이 결별했다.

22일 두 사람의 최측근에 따르면 신하균과 김고은은 연인에서 선후배로 돌아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레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는 전언.

신하균과 김고은은 지난해 8월 “2개월 전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신하균은 1974년생, 김고은은 1991년생으로 무려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활동을 취미로 하며 친분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신하균과 김고은은 연기자 선후배로서도 서로를 보듬었다. ‘명품 배우’로 명성이 자자한 신하균은 김고은의 연기 멘토를 자처했고, 김고은 역시 이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난 뒤 신하균이 속해있는 소속사로 이적했을 정도로 연기자로서 믿음이 두터웠다. 그러나 열애를 공개한지 6개월여 만에 결국 헤어지게 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하균은 현재 영화 ‘7호실’과 ‘악녀’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고은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도깨비’ 출연으로 인기를 얻으며 광고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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