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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구본승, 양수경 요리에 반해 '먹방 요정' 등극

입력 : 2017-03-08 00:52:58 수정 : 2017-03-08 0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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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양수경을 위로했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이 양수경 요리에 반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양수경은 청춘들을 위해 고등어 김치찜을 만들었다. 그는 식사를 준비하던 중 어머니를 회상하며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양수경은 "엄마, 아빠가 생선 가게를 하셨다"며 "엄마는 부잣집 딸이었는데, 서울에 와서 생선 장사를 하시며 고생을 정말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생선 장사하는 게 정말 싫었다"며 "내가 가수를 하게 되면서 생선 장사를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양수경이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이 붉히자 구본승은 그를 위로하듯 밥을 두 공기나 먹으며 양수경의 요리를 극찬했다.

또 구본승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있는데 더 먹을 수 밖에 없지 않냐"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구본승의 먹방으로 다시 분위기는 밝아졌고 멤버들은 행복한 아침 식사를 마쳤다.

한편 구본승은 '불타는 청춘'에서 귀여운 막내지만 멤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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