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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역적'서 '역린' 찾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 시작

입력 : 2017-03-07 22:30:42 수정 : 2017-03-07 22: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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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장면캡처
배우 윤균상이 7일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충원군 이정(김정태 분)을 제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극 흥미를 높였다.

홍길동(윤균상 분)은 이날 자신의 인맥을 동원해 임금의 동태를 확인했다.

앞서 아모개(김상중 분)은 홍길동에게 나랏님이 노여워 할 뭔가가 있다는 말로 그에게 또 다른 관점을 제시했다.

그는 이 말을 듣고 임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뒤 자기 무리를 모아 임금의 기분이 나빠야 벌을 받는다는 말로 '역린'의 존재를 밝혀야 한다는 것을 언급했다.

이어 홍길동은 임금님이 무엇때문에 화가 났는지 확인해 충원군 이정(김정태 분)을 엮자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이 장면에서 윤균상은 뛰어난 두뇌 회전과 시류를 읽는 눈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상황을 파악하고 움직이는 홍길동의 대담함과 비상함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장녹수(이하늬 분)는 세간의 소문을 거짓 없이 연산군(김지석 분)에게 전하며 그의 눈에 들었고 사대부들의 말을 수집하는 밀정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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