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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혼성그룹 K.A.R.D,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2월 컴백

입력 : 2017-02-02 10:42:02 수정 : 2017-02-02 10: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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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아티스트 혼성그룹 K.A.R.D(카드)가 2월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는 스포츠월드에 “K.A.R.D(카드)가 오늘(2일) 경기도 파주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데뷔곡 ‘오나나(Oh NaNa)’에 이은 K.A.R.D(카드)의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곡으로, 2월 중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아티스트 혼성그룹 K.A.R.D(카드)는 킹(King) 에이스(Ace) 조커(jokeR) 히든(hiDDen)을 콘셉트로 DSP미디어에서 비밀리에 준비해 온 첫 신예 혼성그룹.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남성 멤버 비엠과 제이셉, 여성 멤버 전소민, 전지우와 함께 그 시작을 알릴 첫 프로젝트에는 허영지가 피처링을 맡아 첫 번째 히든(Hidden) 멤버로 나섰다.

화제성 만큼 성적도 좋았다. ‘오나나(Oh NaNa)’는 미국 아이튠즈 US K팝 차트에서 2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에서도 아이튠즈 K팝 부분 10위에 랭크된 데 이어 영국, 프랑스 등 각 나라별 차트에도 진입해 K.A.R.D(카드)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아티스트 혼성그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도 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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