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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비스트 향해 조언 "멤버들끼리 똘똘 뭉쳐야 한다"(인터뷰①)

입력 : 2017-01-04 07:00:00 수정 : 2017-01-03 21: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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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신화가 후배그룹 비스트에게 따뜻한 조언의 전했다.

신화는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상표권'으로 인해 '비스트'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는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에게 "똘똘 뭉쳐야 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신화는 2012년부터 '신화' 상표권을 갖고 법적분쟁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5월 상표권 양도를 최종 결정받아 '신화'라는 이름을 마음놓고 쓸 수 있게 됐다. 후배그룹 비스트도 이와 같은 상황.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독립했지만, '비스트' 상표권을 큐브가 갖고 있어 이름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먼저 리더 에릭은 "멤버들끼리 똘똘 뭉쳐야 한다"고 전했고, 신혜성은 "그룹의 장점이 멤버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내실을 튼튼하게 다지고, 어려움을 겪을 때 멤버들과 뭉쳐 한목소리를 낸다면 우리(신화)처럼 오래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화는 정규 13집 앨범 'SHINHWA 13 UNCHANGING-TOUCH'를 발매, 타이틀곡 '터치'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신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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