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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진구, 이재용에 "이요원에 오래오래 쓸모있길 바란다" '긴장감 UP'

입력 : 2016-12-26 22:53:31 수정 : 2016-12-26 2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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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불야성`

'불야성' 진구가 이재용과 계속되는 신경전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에서 박건우(진구 분)는 박무삼(이재용 분)이 무진태크를 매각하는 것을 알게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건우는 박무삼에게 성장가능성 있는 무진태크를 왜 갑자기 파냐며 물었고 서이경(이요원 분)이 부탁한 일이냐고 덧붙였다.

이어 박건우는 무진태크를 매각하는 것으로 인해 박무삼과 서이경이 서로 어떤 이득을 취하게 되는지를 읊었고 박무삼은 당황했다.

이와 함께 박건우는 무진태크의 임직원이 팔백명이 넘는다며 그들이 이유도 없는 매각 때문에 구조조정을 겁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박무삼에게 무진태크의 회장님은 작은 아버지라며 서이경 눈치보느라 자신의 식구들을 불안하게 만들지말라고 경고했다.

이를 들은 박무삼은 자신이 회장자리에 앉기까지 유일한 아군이 서이경 하나였다며 전우애로 뭉친 사이가 네 말 한마디로 깨질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박건우는 아직 이용가치 남은 사이냐며 서이경한테 오래 오래 쓸모있길 바란다며 비꼬았다.

극중 진구는 이요원의 권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이재용과의 계속되는 신경전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진구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심도깊은 표정연기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새롭게 탄생시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과연 진구는 유이와 힘을 합쳐 이요원 세력을 누를 수 있을지 귀추가 집중된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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