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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조세호, 이상민 깜짝 등장에 '기겁'...'저절로 시체놀이'

입력 : 2016-12-25 18:08:21 수정 : 2016-12-25 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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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장면캡처
방송인 조세호가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 가수 이상민 때문에 기겁하며 의도치 않게 '시체놀이'를 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강승윤, 서장훈과 함께 꽃길을 걸으며 펜션으로 들어갔다.

앞서 이상민은 먼저 펜션에 도착해 구석에 몸을 숨기며 '꽃놀이패' 멤버들을 놀래키려 했다.

이를 알지 못하는 조세호는 숨어있는 게스트를 찾기 위해 집안을 수색하다 이상민이 낸 소리를 듣고 1층으로 갔다.

이어 조세호는 소파 뒤를 확인하며 이상민을 발견했고 이상민은 조세호를 보며 고함을 쳐 그를 깜짝 놀래켰다.

이에 조세호는 너무 크게 놀라 소파에서 굴러 떨어진 뒤 미동도 않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그는 학원 O2O 플랫폼 기업 '공부선배'를 비롯해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일명 '예능 대세'다운 면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세정, 이성재,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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