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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니엘, 셔플댄스에 모창까지… '엘도리코'라 불러다오

입력 : 2016-12-25 13:24:59 수정 : 2016-12-25 13: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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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박완규, 김현정, 니엘, 나라가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주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내는 소울 감성의 끝판왕,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에 맞서 8인의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듀엣곡 무대를 선보인다. 8인 8색의 무대로 퀄리티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이번 연예인 판정단에는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 박완규, 롱다리 미녀가수 김현정, ‘칼군무돌’ 틴탑 니엘, 차기 CF퀸 헬로비너스 나라가 영입되어 더욱 강화된 추리를 펼친다.

특히 그 중 틴탑 니엘의 활약이 돋보였다고 한다. 한 복면가수가 듀엣곡 무대 후 개인기로 클럽 댄스를 선보이자 보이그룹 중에서도 정확한 군무로 정평이 나 있는 ‘칼군무돌’ 틴탑의 리더 니엘이 넘치는 끼를 참지 못하고 벌떡 일어나 정석 셔플 댄스를 선보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니엘은 숨겨두었던 모창 실력까지 아낌없이 대방출해 판정단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으며 ‘개인기 씬스틸러’로 등극했다고 한다. 니엘의 멈추지 않는 열정에 판정단들은 “역시 춤을 잘 춘다”, “모창은 저렇게 해야 아이돌 모창이다” 라며 진심어린 박수를 보냈다.

니엘의 대활약은 12월 25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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