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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도, 박보검의 팬도 '선행의 아이콘'

입력 : 2016-12-25 11:13:28 수정 : 2016-12-25 18: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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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박보검의 선행의 끝이 보이질 않고 있다.

박보검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도미노피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을 갖고 소아암 불우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희망나눔기금’은 도미노피자가 2006년부터 소외계층 아이들의 복지향상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희망나눔세트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는 모든 세트 메뉴로 희망나눔 세트를 확대 적용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우 박보검이 참석했으며, 행사 이후에는 ‘희망나눔기금’ 수혜 아동의 병실을 직접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와 준비한 피자를 나누며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보검은 평소 남몰래 봉사활동과 선행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착한 인성은 주위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선한 박보검만큼, 그의 팬들도 남다른 선행을 펼치고 있다. 박보검 팬카페 보검일보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이라는 이름으로 소아백내장 수술을 위한 의료비 지원 후원했다. 또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티셔츠나 물품을 사용하는 박보검의 뜻에 함께했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인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_in 난징’에 박보검의 이름으로 기부 펀딩에 참여하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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