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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진구X유이, 이요원 질주 막나 '은밀 회동'

입력 : 2016-12-25 09:30:00 수정 : 2016-12-25 01: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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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진구와 유이의 은밀한 회동이 포착됐다.

MBC 월화특별기획 ‘불야성’ 측은 24일 진구와 유이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요원에 맞설 두 사람의 만남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전과는 달라진 분위기로 서로 의기투합하고 있는 진구와 유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결의에 찬 진구의 눈빛과 함께 노트북을 바라보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해당 사진은 서이경(이요원)의 거침없는 질주를 막으려는 박건우(진구)와 이세진(유이)의 모습을 담았다. 과거 이경의 미션으로 건우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유혹하던 세진과, 그런 세진을 의심하고 흔들리기를 반복하던 위태로운 건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서로를 향하 달달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앞선 방송에서 이경은 무진그룹을 지키려던 건우를 짓밟고 자신의 목표대로 박무삼(이재용)을 그룹의 회장 자리에 앉히는데 성공했다. 세진 역시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이경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녀의 질주를 막기 위한 결단을 내렸다. 자신의 것을 되찾고 제자리로 돌려놓으려는 건우와 이경의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은 세진이 의기투합해 어떤 반격을 펼치며 이경의 질주에 제동을 걸게 될 지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불야성’의 제작관계자는 “자신이 만든 판 위에 욕망에 물든 사람들을 장기 말처럼 주무르고 흔드는 절대강자 이요원. 지옥을 맛보게 해주겠다며 경고까지 한 이요원을 상대로 진구와 유이가 손을 잡는다. 관계변화와 함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한 세 사람의 숨 막히는 전쟁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불야성’ 11회는 26일 밤 10시 방송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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