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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오버로드', 2017년 SF의 서막을 여는 예고편 대공개

입력 : 2016-12-24 16:54:49 수정 : 2016-12-24 16: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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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첫 SF액션 대작 ‘로봇 오버로드’가 오는 스릴과 스펙터클이 넘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로봇군단에게 점령당한 지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누구든 건물 밖으로 나오면 발각된 지 10초 내에 다시 ‘집’으로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션 플린이라는 소년은 로봇의 눈을 피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결국 로봇과 ‘연결’되어 그들을 조종할 수 있게 된다.

예고편 중반에는 이런 로봇에 맞서는 지구 저항군의 모습이 보여진다. 거의 패배한 싸움으로 포기를 하려는 순간에 그들에게 마지막 희망으로 나타난 션은 지구의 운명을 걸고 로봇 군단과 맞서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어린 십대 소년인 션에게 전 지구를 구하는 임무는 너무나 무거운 것이다. 영화의 말미에는 션을 돕은션의 어머니 케이트 (질리언 앤더슨)와 로봇 군단의 앞잡이가 되어 지구인을 박해하는 로빈 (벤 킹슬리)의 대결이 펼쳐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과연, 로봇군단이 지구를 점령한 이유는 무엇이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지 또한 션의 두 어깨에 달린 지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지구를 점령한 로봇 군단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며, 과연 소년의 손에 맡겨진 지구의 운명을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궁금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로봇 오버로드’는 오는 1월 19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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