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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환상적인 포스터 공개

입력 : 2016-12-19 09:34:41 수정 : 2016-12-19 09: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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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음악 다큐멘터리의 거장 모건 네빌 감독과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의 만남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는 영화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이 2017년 첫 뮤지컬 트래블 무비 탄생을 예고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모건 네빌 감독의 세련되고 섬세한 연출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름을 올려 세계 언론과 평단의 박수를 받은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은 제59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음악 영화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려 영화는 물론 음악까지 훌륭한 영화임을 입증했다. 전 세계 다양한 나라에서 전통과 특색을 담은 특별한 악기들이 생명력을 갖고 뿜어져 나오는 듯한 메인 포스터의 이미지는 폭발적인 힘이 느껴지는 듯 하다. 첼로를 비롯해 비파, 카만체까지 동-서양의 문화를 머금은 악기들이 한데 어우러진 이미지는 “집을 떠난 연주가들의 본능적인 음악 여행” 이라는 카피와 중앙에 배치되어 연주가들과 악기 사이의 교감은 물론 이들의 여행에서 펼쳐질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연말 따뜻한 분위기를 연상케하는 타이틀 로고 컬러와 높은음자리표는 2017년 새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고 싶은 음악 영화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와 더불어 하단에 위치한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악기와 함께 한 모습을 담은 스틸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한다.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버스킹을 하는 듯한 실크로드 앙상블의 모습은 함께 떠나고 싶은 본능까지 자극한다. 또한 “2017년 1월, 첫 뮤지컬 여행이 시작됩니다!” 라는 개봉고지는 2017년의 문을 여는 첫 번째 트래블 무비로 관객들과 함께 환상적인 월드 뮤직 여행을 떠날 것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된다.

음악 영화의 거장 모건 네빌과 첼로의 거장 요요마의 영화적, 음악적 캐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은 2017년 1월 12일 개봉해 새해 관객들의 음악적 본능을 깨워줄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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