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과 심은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불청객-반가운 손님’이 29일 개봉한다.
영화 ‘불청객- 반가운 손님’은 어느 날 우리집에 찾아 온 낯선 남자와의 묘하고도 반전 넘치는 관계를 따라 극이 진행된다. 남편의 외도로 상처받은 은주(심은진), 그리고 그런 그녀와 묘한 감정을 주고 받는 지훈(정겨운). 불청객과 안주인의 모습이라는 파격적이면서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토리 설정이다. 2004년 김기덕 감독 작품의 ‘빈 집’에서 선보였던 파격적인 설정과 마찬가지로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로운 요소는 물론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뒷받침 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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