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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추석인사] 업텐션 "언제 시집가냐는 말 들으면, 저희에게 오세요"

입력 : 2016-09-15 14:02:23 수정 : 2016-09-15 1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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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업텐션이 추석 연휴 근황을 밝혔다.

먼저 업텐션 진후는 추석 연휴 계획에 대해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간다. 막내 동생과 함께 놀아줄 예정"이라고 밝혔고, 쿤은 "집에 내려가서 가족들도 보고, 친구들과 만나 쇼핑을 하고 싶다", 고결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고, 못만났던 친구들과 마음껏 놀고 싶다", 규진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우신은 "집에 들어가서 휴식! 꿀!"이라고 짧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웨이는 "이번에 연기를 준비하면서 대학 입시에 다시 한 번 도전할 계획이다. 대학 준비와 함께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고, 비토는 "추석 연휴에는 역시 가족, 친지들과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재밌게 노는 게 딱인 것 같다", 선율은 "완도에 내려가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3년 동안 하지 못했던 서울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또 추석 때 업텐션이 나오는 아육대와 프로그램까지 놓치지 말고 본방사수 해달라", 환희는 "대전에 내려가서 부모님, 사촌, 친구들과 함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샤오는 "사촌들과 할무니, 할아부지를 뵙고 친구들과 불타는 밤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업텐션은 추석 때 가장 먹고 싶은 음식과 함께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먼저 진후는 "업텐션의 반장 진후입니다. 가족, 친지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또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인 만큼, 좋은 마음으로 다함께 즐기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혹시 시집 언제 가냐는 말을 들으면, 저희 업텐션에게 오셔도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쿤은 가장 좋아하는 추석 음식으로 '송편'을 꼽았다. 쿤은 "번거롭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면 더 사이가 돈독해지고 훈훈해질 것 같다"고 그 이유를 밝혔고, 이어 고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이다. 추석엔 꼭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한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아무래도 '엄마밥'이 아닐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웨이와 비토, 환희는 남다른 고기 사랑을 밝혔다. 먼저 웨이는 "추석음식 중 갈비찜을 좋아한다. 사랑한다. 고기니깐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힘든 일도, 지치는 일도 많았지만, 모두 잊고 한가위 만큼은 가족들과 함께 웃음 가득한 한때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비토는 "돼지갈비를 좋아한다. 누가 뭐래도 갈비가 정말 맛있는 것 같다"고 웨이에 이어 다시 한 번 고기 러버임을 밝히며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환희도 "할머니가 해주는 갈비가 먹고 싶다. 굉장히 맛있다"고 고기사랑을 밝히며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행복한 한가위 되셨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우신은 추석 때 즐겨먹는 음식으로 '깻잎 장아찌'와 '꼬막', '간장게장'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우신은 "어머니와 이모가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주신다. 깻잎 장아찌와 꼬막, 간장게장을 먹고 싶다"고 밝히며 "팬 여러분도 즐거운 한가위가 되셨으면 좋겠다. 많이 먹어도 맛있게 먹으면 살 안 찐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또 규진과 샤오는 송편을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았다. 규진은 "떡 종류를 좋아한다. 추석음식 중에서도 송편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며 "맛있는 송편 드시면서 가족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 또 풍성한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팬을 향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샤오도 "송편을 좋아한다. 송편 안에 있는 팥을 좋아한다"고 취향을 밝히며 "올 추석도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휴식도 많이 취하시면 좋겠다. 그리고 업텐션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애정을 당부했다.

끝으로 선율은 "추석은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하는 게 의미있는 것 같다"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업텐션은 '오늘이 딱이야' 활동을 마치고 새 앨범 준비와 일본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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