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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추(秋)남을 보겠어요…제이슨 스타뎀부터 공유까지

입력 : 2016-09-12 17:02:19 수정 : 2016-09-12 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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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메카닉: 리크루트’가 누적 관객수 5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밀정’의 공유, 송강호까지 추(秋)남들의 극장가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CGV 단독 개봉작의 기존 최고관객 동원 기록을 개봉 5일만에 갈아치운 ‘메카닉: 리크루트’는 9월 1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516,531명을 기록하며 매일매일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화제작. 이러한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에는 호주의 시드니, 브라질의 리우, 태국의 푸켓 등 월드 와이드 스케일의 액션이 꼽히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제이슨 스타뎀이 스턴트맨 없이 직접 선보이는 리얼 액션에 열광하고 있다. LG의 휴대폰 G5 광고 속 제이슨 스타뎀의 코믹함과 허당끼 넘치는 반전 매력은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왔으며, 액션 귀요미 컨셉의 다양한 영상들은 20대와 여성 타겟들까지 사로잡으며 올 추석까지 끝장낼 할리우드 대표 추(秋)남으로 등극한 것.

추석 극장가는 이렇듯 할리우드의 대표 추(秋)남 제이슨 스타뎀을 비롯한 남자 배우들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국 대표 추(秋)남 ‘밀정’의 송강호와 공유가 바로 그 주인공.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 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밀정>은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 이정출 역의 송강호와 신념의 의열단 리더 김우진으로 변신한 공유의 만남이 특히나 화제를 모은 작품. 항일과 친일이라는 극과 극의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은 뛰어난 몰입도와 연기로 강렬한 서스펜스와 일촉즉발의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를 완성했으며, 카메라가 꺼진 후에는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대표 남자 배우들로서 최고의 앙상블을 선사하고 있는 <밀정>의 송강호, 공유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리얼한 액션을 선사하는 할리우드 대표 ‘메카닉: 리르쿠트’의 제이슨 스타뎀은 각 국 대표 추(秋)남들로 추석 극장가의 대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50만 관객을 돌파하고 추(秋)남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으로 추석 극장가까지 끝장낼 ‘메카닉: 리크루트’는 절찬 상영 중에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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