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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1주년②] "벌써 데뷔 1년, 책임감 갖고 더 열심히 뛰겠다"

입력 : 2016-09-12 07:12:00 수정 : 2016-09-12 01: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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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업텐션이 데뷔 1주년을 맞았다.

데뷔곡 '위험해'부터 최근 발표한 '오늘이 딱이야'까지 무려 1년 동안 네 번의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온 것. 덕분에 업텐션 멤버들의 얼굴엔 뿌듯한 기운이 역력했다.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 그리고 앞으로의 1년은 어떤 모습과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업텐션 멤버들에게 직접 들어봤다.

먼저 규진은 "데뷔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데뷔 1주년을 맞았다"고 운을 떼며 "업텐션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다. 그래서 더욱 뿌듯하기도 하고, 가슴 뭉클한 데뷔 1주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웨이 또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웨이는 데뷔 1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실감이 안 난다"고 말문을 열며 "연습생 생활 5년이 지나간 것처럼, 순식간에 1주년을 맞이한 것 같다. 많은 생각이 들게 되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웨이는 "그에 따른 책임감도 더 생겼다. 아직 많은 것을 못 보여드린 만큼,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신 또한 "되돌아 보면 쉴 틈 없이 뛰어왔지만, 정말 즐거웠던 1년이었다"고 지난 순간들을 회상하며 "빠르게 뛰어가는 업텐션과 발 맞춰 걸어준 허니텐에게 정말 고맙다. 지금처럼 계속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애정어린 하트를 날리기도 했다. 

그렇다면 업텐션의 다음 1년은 어떤 모습일까. 규진은 "지난 1년간은 업텐션이란 그룹의 매력을 알린 만큼, 앞으론 개인적인 기량을 좀더 키워서 멤버 개개인의 매력도 함께 알리고 싶다"며 "1주년을 맞은 만큼, 한층 더 빛나고 멋진 업텐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웨이는 "해보지 못한 것, 보여주지 못한 것, 업텐션이기에 가능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우신은 "언제 어디서든 업텐션의 팬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뛸테니, 잘 따라와요. 우리 허니텐♥"이라고 또다시 애정어린 하트를 날려 팬바보스러운 면모를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업텐션은 지난 1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섬머 고!' 타이틀곡 '오늘이 딱이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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