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덴마크의 천재 작가 유시 아들레르올센의 ‘디파트먼트 Q’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미결처리반 Q’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오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미결처리반 Q’는 독선적이고 외골수 스타일로인해 강력계에서 좌천된 칼 뫼르크가 새로 만들어진 ‘미결처리반 Q’로 발령받은 후 아랍인 동료 앗사드와 함께, 5년 전 자살로 마무리된 젊고 유망한 한 여성 정치인의 실종 사건에 의혹을 품고 진실을 찾아가는 첫 번째 수사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미결처리자 Q’는 소설 ‘디파트먼트Q’의 첫 번째 시리즈인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 소설은 덴마크와 스페인에 이어 독일 60주 연속 베스트셀러 기록, 북유럽 최고의 추리문학상인 2010년 글래스키 상 수상 및 북유럽 추리 미스터리 부분 수상을 휩쓴 것에 이어 2012년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추리문학상인 배리상 최우수 장편소설로도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답게 ‘미결처리반 Q’는 덴마크 개봉 당시 2013년 최고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미결처리반 Q’를 시작으로 후속편인 ‘도살자들’을 영화화한 ‘미결처리반 Q: 도살자들’은 10월, ‘병 속에 담긴 메시지’를 영화화한 ‘미결처리반 Q: 믿음의 음모’(가제)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2편인 ‘미결처리반 Q: 도살자들’도 덴마크 개봉 당시 2014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 및 2014년 흥행 수입 2위를 기록했다. 3편인 ‘미결처리반 Q: 믿음의 음모’(가제)는 ‘레버넌트’와 ‘데드풀’의 흥행 수입의 더블 스코어 기록하며 쟁쟁한 할리우드 대작들을 제치고2016년 덴마크 개봉작중 최고 흥행 수입을(2016년 9월 6일 기준) 기록 중에 있다.
‘북유럽 버전의 ‘올드보이’라는 해외 평단의 호평을 받기도 한 ‘미결처리반 Q’는 완성도가 검증된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완벽한 각본에 완벽한 연기,완벽한 연출 3박자가 어우러진 북유럽 최고의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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