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진욱 고소했던 여성 측 법무법인 '사임 표명'

입력 : 2016-07-24 10:35:50 수정 : 2016-07-24 10:35:4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여성 A씨 측 법무법인이 사임을 표명했다.

24일 A씨의 변호 업무를 맡았던 법무법인 현재 측이 배우 이진욱 강간 고소 사건 대리인에서 사임을 알렸다.

해당 법무법인 손수호 변호사는 “새로운 사실 관계의 발견 및 수사 대응 방법에 대한 이견, 그로인한 신뢰 관계의 심각한 훼손 등이 주된 원인”이라며 물러나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언제나 그렇듯 저희는 지난 일주일 동안 의뢰인을 신뢰하고 의뢰인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제는 새로 선임될 변호사가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진욱은 15일 여성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이에 이진욱 측은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 분명한 점은 성폭행 피의사실이 없었다는 것”이라며 고소인에 대한 무고 혐의를 주장해왔다.

최근 이진욱과 A씨는 최근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았으며, 결과는 이달 말께 나올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