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독창적인 스토리로 등장과 동시에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의 수상,초청을 받으며 평단을 사로 잡았다.
영국 출신 크리스블레인과 벤 블레인 형제가 연출을 맡은 ‘니나포에버’는 사고로 여자친구를 잃은 남자 ‘롭’(시안 베리)이 새로운 여자 친구 ‘홀리’(아비게일 하딩햄)를 사귀게 되고,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눌 때마다 죽은 여자친구 ‘니나’(피오나 오셔프네시)가 나타나면서 기묘해지는 이들의 관계를 그린 독창적으로 그렸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만날 영화 ‘니나포에버’는 ‘더 독특하고 센 영화’들 위주로 소개하는 월드 판타스틱레드 섹션에 초청되어, 이에 걸맞는 ‘제대로 된’ 핏빛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김영덕 프로그래머는 “아름다운 전 여친 유령과의 기묘한 삼각관계를 다룬 ‘니나포에버’는 호러와 에로틱의 절묘한 만남으로 관객들에게 전에 본 적 없는 로맨스 작품이 될 것”이라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stara9@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