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업텐션이 오늘(30일) 일본으로 출국해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주요 도시에서 쇼케이스 및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그중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 예정인 쇼케이스에서 국내에선 단 한 번도 선보인적 없는 무대를 최초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업텐션은 데뷔곡 '위험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와 수록곡 '그대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한테만 집중해'와 수록곡 '스테이(Stay)', '아무렇지 않은 척', '기적을 바란다' 등을 선보일 예정. 이중 '스테이'와 '아무렇지 않은 척'은 국내에서 선보인 적 없는 무대로, 업텐션 멤버들이 일본 팬들을 위해 미니 3집 '스포트라이트' 활동을 병행하면서 틈틈히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업텐션은 오늘(30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포트라이트’ 첫 일본 쇼케이스 및 프로모션을 개최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오는 31일 오카야마를 시작으로 6월 1일 오사카, 2일 나고야, 3일 도쿄, 6일 오사카 등에서 일본 팬들을 만날 예정으로, 6월 4일 도쿄 도요스PIT 및 5일 오사카 도지마 리버 포럼에서는 ‘스포트라이트’ 앨범 출시 기념 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업텐션은 정식으로 일본 데뷔를 하기 전에 타워레코드 주간 종합 판매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그들이 써내려 갈 새로운 한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