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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인터뷰⑧] 환희 "무대에 있을 때 가장 행복… 콘서트 여는 게 꿈"

입력 : 2016-04-23 20:54:44 수정 : 2016-04-23 20: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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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아이돌 그룹 업텐션이 신곡 '나한테만 집중해'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업텐션 환희는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공백기 동안 1집, 2집 활동 후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기계발에 힘썼다. 그중에서도 춤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운을 떼며 "평소 춤을 출 때 느낌적으로 춤을 추는 걸 좋아한다. 업텐션만의 색깔인 칼군무도 좋지만, 내 스타일과 업텐션의 스타일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곤 한다"고 전했다.

특히 환희는 공백기 동안 무대 갈증이 무척 심했다고 털어놨다. 환희는 "2집 활동 마무리 후 공백기가 조금 있었는데, 그 짧은 시기에도 무대에 빨리 서고 싶다는 갈망이 컸다"고 힘주어 말하며 "팬들도 빨리 만나고 싶었고, 음악방송도 나가고 싶었다. 무대에 설 때가 가장 행복한데, 언젠가 업텐션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업텐션은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스포트라이트'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나한테만 집중해'는 저스틴 비버의 'One Less Lonely Girl'과 그룹 엑소의 '으르렁', 업텐션의 데뷔곡 '위험해' 이후 두 번째 만남인 유명한 히트 작곡가 신혁이 프로듀싱한 곡.

남자가 끊임없이 여자에게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과 관심을 어필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나한테만 집중해'는 일렉기타 사운드로 시작하는 다이나믹한 팝 댄스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분위기가 고조돼 업텐션의 쾌활하고 남자다운 모습들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업텐션은 소년미와 남성미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나한테만 집중해'의 대표 퍼포먼스인 일명 '스펙트럼' 퍼포먼스를 펼쳐 팬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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