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업텐션 인터뷰⑦] 비토 "최근 작곡에 관심… 직접 만든 음악으로 무대 서고파"

입력 : 2016-04-22 15:20:00 수정 : 2016-04-22 15:04:2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아이돌 그룹 업텐션이 신곡 '나한테만 집중해'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업텐션 비토는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1집과 2집 활동 후 공백기 동안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좀더 진보한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여러 가지 스타일의 랩을 연습해왔다"면서 "최근엔 작곡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지인들을 통해 작곡 프로그램을 접하고 있고, 관련 동영상도 찾아보면서 하나둘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토는 "언젠가 내가 직접 만든 음악으로 무대에 서고 싶다. 그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꿈을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비토는 MBC 예능 '진짜 사나이'를 즐겨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비토는 "평소 '진짜 사나이'를 재밌게 보고 있다. 아이돌 선배님들도 많이 다녀오셨고, 다녀온 뒤에 배우는 것도 많다고 들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고 싶다.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업텐션은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스포트라이트'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나한테만 집중해'는 저스틴 비버의 'One Less Lonely Girl'과 그룹 엑소의 '으르렁', 업텐션의 데뷔곡 '위험해' 이후 두 번째 만남인 유명한 히트 작곡가 신혁이 프로듀싱한 곡.

남자가 끊임없이 여자에게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과 관심을 어필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나한테만 집중해'는 일렉기타 사운드로 시작하는 다이나믹한 팝 댄스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분위기가 고조돼 업텐션의 쾌활하고 남자다운 모습들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업텐션은 소년미와 남성미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나한테만 집중해'의 대표 퍼포먼스인 일명 '스펙트럼' 퍼포먼스를 펼쳐 팬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