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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바로-조재현, '국수의 신' 특급 호흡 이어지나

입력 : 2016-04-20 09:30:14 수정 : 2016-04-20 0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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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조재현과 B1A4 바로가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속 30년이 넘는 대장정을 그려내기 위해 뭉쳤다.

오는 27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조재현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악인 김길도로 역대급 악역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바로는 그의 청년시절을 그려낼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두 배우가 함께 만들어갈 김길도는 시궁창 같은 유년 시절을 지나 잔인한 세상을 딛고 일어나기 위해 더욱 잔인해지는 캐릭터다. 돈과 명예, 권력을 모두 손에 쥐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돼 결국 대한민국 최고의 궁중전통 국수집 궁락원의 수장이 되는데 성공, 수많은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유명인사가 된다고.

이에 절대적 악인이자 가진 것 하나 없었던 김길도가 권력의 끝자락에 닿기 위해 청년시절부터 현재까지 과연 어떤 일들을 벌였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철옹성 같은 어른들의 세상에 뛰어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그려낼 작품.

조재현과 바로가 함께 그려낼 30년의 세월을 볼 수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27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베르디미디어, 드림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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