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는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가진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5개월 만에 컴백이다. '라이어 라이어'란 신곡으로 컴백하게 됐는데, '큐피드', '클로저' 때와는 또다른 분위기와 콘셉트가 돋보이는 노래"라고 소개하며 "강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이다. 이번 곡을 통해 오마이걸은 물론 오마이걸 멤버들의 개성을 많이 드러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유아는 "이번 의상이 다양한 색깔로 이뤄졌는데, 멤버들끼리 파워레인저 의상이라고 부르곤 한다"면서 "파워레인저가 지구를 지킨다면, 오마이걸은 가요계를 지키는 파워레인저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달 28일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오션(PINK OCEAN)'을 발표,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로 컴백했다. ‘라이어 라이어’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복잡미묘한 마음을 핑크빛 파다 위 고래에 비유한 노래로, 귀여운 소녀의 엉뚱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층 물오른 비주얼에 상큼하면서도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장, 에너지 넘치는 오마이걸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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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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