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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병신년 새해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1위

입력 : 2016-01-05 22:43:25 수정 : 2016-01-05 22: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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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못말리는 5살 소년 짱구가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중인 설문 조사에서 ‘앨빈과 슈퍼밴드:악동 어드벤처’, ‘굿 다이노’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병신년 새해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1위로 꼽히고 있는 것.

7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지지 속에 새해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일본 개봉 당시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과 정든 떡잎마을을 떠난 짱구 가족이 멕시코라는 낯선 공간에서 겪는 스펙터클한 모험으로 일찌감치 이번 겨울방학 최고의 애니메이션 기대작으로 손꼽혀 온 작품이다.

지난 2009년 국내 첫 공식 개봉작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이후 매년 상상을 초월하는 코믹 어드벤처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짱구의 이번 작품은 선인장 괴물들과의 한판 승부라는 기발한 소재에 더해 '느끼아노 산체스', '거비마나 로드리게스' 등 재치만점의 이름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들이 총 출동해 그야말로 역대급 웃음 폭탄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신정 연휴 동안 서울 시내 주요 극장가를 직접 순회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짱구는 드디어 이번 주 1월 7일, 공식 개봉과 함께 본격적인 웃음 사냥에 나선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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