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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일자리 늘린 방준혁 의장에 정부도 인정

입력 : 2015-12-21 19:45:15 수정 : 2015-12-21 19: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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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서 동탑산업훈장 받아
[스포츠월드=김수길 기자]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이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 ‘2015년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유공자 정부포상은 매년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개인과 단체, 사업주를 발굴하는 게 목적이다.

게임 업계 1세대인 방준혁 의장은 지난 2012년 회사의 경영 위기 시에도 인원감축을 하지 않고 과감하게 신규 사업(모바일 게임)에 투자했다. 이에 맞춰 신규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해 산업에 이바지한 점이 주효했다.

실제 넷마블게임즈와 개발 자회사를 포함한 넷마블컴퍼니는 2012년부터 4년간 총 1744명의 국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 상·하반기 신입공채에서는 업계 최대인 170명을 영입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인공지능 게임 서비스 엔진인 ‘콜럼버스’ 프로젝트로 특별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콜럼버스’ 프로젝트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 성향과 행동 패턴에 대응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측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만큼 기대도 얻고 있다.

sugir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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