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SW이슈] '초스피드 컴백' 업텐션, 그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입력 : 2015-11-24 17:01:41 수정 : 2015-11-24 17:01:4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이 데뷔 앨범 ‘일급비밀(一級秘密)‘의 타이틀곡 ‘위험해’의 활동을 끝낸지 불과 3주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보!(BRAVO!)’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월 데뷔앨범 ‘일급비밀’의 타이틀곡 '위험해(SO, DANGEROUS)’로 첫 데뷔 무대를 가진 업텐션은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다이나믹한 입체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9주 간의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 업텐션은 3주 만에 빠른 새 앨범 컴백 소식을 알리게 됐다.

공개된 콘텐츠에서는 데뷔 때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이미지 변신이 있었다. 아이돌의 밝은 이미지가 돋보이는 키덜트(Kidult) 콘셉트의 컴백 스페셜 포토와 움직이는 라이브 티저 사진으로 장난스럽고 해맑은 모습을 먼저 공개했다. 일상 탈출을 외치는 10명의 업텐션 멤버들이 담을 넘기 위해 눈치를 보거나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보였고 재킷 사진에서는 티저 사진과 정반대의 분위기로 담을 넘은 소년들의 진지한 모습들로 이번 컴백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심리를 높였다.

첫 번째 티저 영상에 등장한 업텐션 멤버들의 장난스러운 꾸러기 악동들의 모습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데뷔곡 ‘위험해’에서 보였던 카리스마 넘쳤던 위험한 교복 소년들은 온데간데 없고 형형색색의 헤어 컬러와 비밀 아지트에서 장난을 치며 노는 소년들이 있었다. 데뷔 때와는 다른 업텐션 멤버들의 모습에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

이어 팬들의 애를 타게 만든 두 번째 티저에서는 업텐션에게 빠질 수 없는 박력 넘치는 안무를 시작으로, 긴장감 넘치는 영상 효과와 화려한 색감의 유니크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분신술을 쓴 듯한 멤버들의 마법 같은 등장과 함께 멤버들의 귀여운 연기들을 볼 수 있었다.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자리잡고 있는 업텐션은 데뷔 활동을 마무리 한지 3주 만에 연이은 두 번째 활동을 발표, 악동 꾸러기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꾸준하게 예고하는 중이다. 과연 어떤 새로운 노래와 퍼포먼스로 대중들을 또다시 주목하게 만들지, 벌써부터 인기 굳히기에 들어간 업텐션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한편, 업텐션은 오는 26일 쇼케이스를 통해 ‘BRAVO!’의 타이틀 곡을 처음으로 선 보일 예정이며, 27일 0시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30일 오프라인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