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11번가, ‘가을맞이 남친 단장’ 기획전 20일까지

입력 : 2015-10-18 18:37:11 수정 : 2015-10-18 18:37:1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전경우 기자〕 11번가(www.11st.co.kr)는 피부 등 외모관리를 돕는 뷰티 가전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가을맞이 남친 단장’ 기획전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최근 꾸미는 남자가 늘어나면서 뷰티 가전용품을 사는 그루밍족 남성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올해(1월 1일~10월 14일) 여성의 구매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진동클렌저, 미니고데기를 구입한 남성 고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1%, 45% 상승했다. 뷰티 디바이스를 구매한 남성의 연령별 구매 비중을 살펴보면 30대(46%)에 이어 40대(29%), 20대(20%) 순이었다.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구입하는 남성이 늘면서 같은 기간 모바일 11번가 내 뷰티 가전 남성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콧속까지 관리하는 센스남을 위한 ‘필립스 콧털제거기’는 1만7900원, 깨끗한 세안을 돕는 ’애경 리얼4D 퓨어 진동클렌저+클렌징폼’은 2만9900원, ‘필립스 피부미용기 SC5275’는 12만2400원에 선보인다. 얼굴에 난 덥수룩한 털을 깔끔하게 정리해줄 ‘브라운 시리즈7 5030S 전기면도기’는 10만7000원, 거친 다리털을 다듬어주는 ‘코이즈미 레그 헤어 트리머’는 2만4400원이다.

11번가 황윤지 가전 담당 MD는 “여성보다 더 꼼꼼하게 외모를 관리하는 그루밍족 남성들이 늘면서 면도기는 물론 콧털 제거기, 진동클렌저, 고데기, 스팀마사지기 등 다양한 뷰티 가전용품을 구입하는 남성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뷰티 기기를 사기가 부담스러웠던 남성들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실속 있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u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